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아이폰 어플 (4) (Korean Only)

By | 12월 27, 2009

 

연말이라고 쓸데없이 바빠져서 좀 늦었습니다만,
어쩌다보니 시리즈화 되버린 추천어플 4번째입니다.
1. Boxcar
푸쉬 알림 어플입니다.
메일이나 트위터, 페이스북 등등을 지원하므로
푸쉬 알림이 있으면 좋겠는데
사용중인 해당 어플이 지원을 안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다만 1계정까지는 무료이지만
추가시엔 계정당 0.99불씩 결제해야 하므로
주의하세요.
기존의 것을 지우고 새로 만드는 경우는 상관없습니다.
즉, 활성화된 계정의 수가 하나면 무료.
메일이나 기타 어플들은 왠만하면 푸쉬를 지원하므로
보통 푸쉬를 지원 안하는 무료 트위터 어플과의 연동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FML
아시는 분도 계실 FML의 아이폰판 어플입니다.
FML은 FuXk My Life(혹시나 싶어서 X로 가립니다)의 약자로
간단히 말해서 “오늘 개같은 일이 있었어.”라는 스토리를 투고하는 공간입니다.
그리고 그걸 보고 다들 낄낄대고 간단한 감상을 적어주는 커뮤니티인데요.
인기가 꽤 있는지라 여러가지 어플이 나와 있습니다만,
전 그냥 공식 어플을 사용합니다. 안정적이기도 하고 무난한 듯.
푸시 등의 기타 기능도 있고.
물론 전부 영어인지라 영어울렁증이 있으신 분은
거부감이 드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아시다시피 실생활에서 얘네들 쓰는 말이래봐야 워낙 단순해서
토익 점수 좀 올려보겠다고 공부한 경험 있으시다면 문제없이 해석 가능하실 겁니다.
전 하루에 두세번씩 여기 보며 혼자 킬킬대요.
3. Camera Plus
아이폰의 사진 어플의 완성도가 높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줌 기능이라거나가 아쉽죠.
Camera Plus는 무료 어플임에도
보정을 통한 플래쉬 기능과 디지털 줌 기능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인터페이스도 직관적으로 간편해서
기본 카메라 어플을 빼버리고 대체가 가능할 정도입니다.
Camera Plus Pro나 Toycamera 등이 카메라 어플의 대세이긴 합니다만,
크게 집착 안하시는 분이라면 이 어플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4. MoreNoel
소위 말하는 “뽀샤시”효과를 주는 어플입니다.
백문이 불여 일견이니 보시죠.
차이가 느껴지시죠?
물론 자체적으로도 사진 찍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서,
이 어플을 통해 사진을 찍고 바로 적용하는 식의
사용도 가능합니다.
5. MoreLomo
로모 효과를 주는 어플입니다.
마찬가지로 바로 사진으로.
개인적으로는 이 어플은
로모 효과 자체보다도
셀카용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이 어플로 사진을 찍을 때는
다른 어플들과 달리 화면 아무 곳이나 탭하면 되거든요.
로모 효과야 찍고 나서 Original을 선택하면 되는 거고.
6. TuzkiSnap
한 때 유행하던 스티커 사진과 같은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그냥 캐릭터들을 사진 안에서 뛰놀게 하는 재미가 있는 듯 해요.
7. PhotoFilters
Lomography, Polarizing, Black & White, Retro Photo.
이상 4가지 효과를 걸어줄 수 있습니다.
하나로 4가지 필터를 걸어줄 수 있는 유용한 무료 어플입니다.
작업한 사진들은 작업대에 흩뿌려지는 효과도 재밌고 말이죠.
8. Twitbird Premium
트위팅 어플 중엔 유명한 축에 속하는 트윗버드 프리미엄버전입니다.
한정기간 무료로 공개되어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빠르게~
일단 공짜란 좋은거죠. 네.
프로와의 차이는 동시 관리 가능한 계정의 숫자 뿐입니다.
유명한 만큼의 값은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어플의 단점은 서너가지 밖에 없는 것 같네요.
그 서너가지로 인한 약간의 불편한 점과
같은 어플 사용자끼리의 푸쉬는 기본 지원하지만
글로벌 푸쉬를 위해서는 추가 결제가 필요한 게
좀 아프긴 합니다.
하지만 Boxcar로 해결 가능하니 뭐…
이런 식으로 날림 트위팅 어플 소개를 하는 것도
트위터를 하는 사람으로서 민망하기도 한데,
비교 및 리뷰는 나중에 한번에 몰아서 한다는 핑계로 넘어가볼…게요…;
아니, 아무래도 이런 어플은 소개하자면 자세히 할 수 밖에 없어서..?!
참고로 상위버전인 Pro는 글로벌푸쉬가 되는 줄 알고 지르시고 후회하시는 분도 계신데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차이는 동시 관리 가능한 계정 숫자 뿐입니다.
자체적으로 글로벌푸쉬를 지원받으려면 2.99불의 추가 결제가 필요함.
9. Layar
요즘 한참 화제되고 있는 증강현실 어플 중 하나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예전 드래곤볼에서 나왔던 스카우터랄까요.
지리 정보 등을 현재 아이폰 카메라가 비추고 있는 방향과 GPS를 통해서
화면에 띄워줍니다.
그리고 그 정보를 통해서 위키 등으로 세부 정보를 검색 가능하고,
음식점 같은 상점의 경우 Layar화면에 뜨는 전화번호를 탭해서
바로 전화거는 것도 가능합니다.
길 안내해주는 건 물론이구요.
…그냥 스카우터예요. 말이 더 필요없는 듯.
사실 엄밀한 의미에서의 증강현실이라기엔 무리가 있긴 합니다만[footnote]진정한 증강현실이라면 화면에 비추는 개체를 인식하고 그 개체에 대한 정보를 표시해주는 것이 가능해야 합니다만, 아직 거기까지는 구현하고 있지 않습니다. “동쪽의에덴”에서 나오는 증강현실 프로그램 수준까지 가기엔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네요.[/footnote],
개인적으로는 시내 같은 곳에서 음식점이나 호텔 등을 찾을 때 잘 써먹었습니다.
위에 적은 것 말고도 여러가지 기능이 포함되어있는
통합어플이니 한번쯤은 깔고 갖고 놀아보시는 걸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