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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행복은 아니지만, 행복하기 위해서
어느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한다. 라는 거야 흔한 이야기지만.
그 맥락에서 사회복지사한테 흘러나온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게 상당히 충격.
돈이 없고 돈이 없어 돈이 없는 한 가족.
남자는 실직 상태, 여자는 몸을 다쳐 누워있을 수 밖에 없는 상태.
그래서 모든 가사 등을 딸이 하고 있는 3인가족.
사회복지사가 여자와 이런 저런 잡담을 하다가
- 몸이 이러시니 집안 일이 큰일이네요.
- 딸이 다 하고 있죠, 뭐...
- 아, 그러고보니, 몸이 이렇게 되신지 꽤 긴 시간이 지났는데,
남편분 성적인 문제라거나 하는 것도 큰일이겠네요.
- 그것도 딸이 다 하고 있어요.
- ......네?
......이거 진짜냐고...orz
남자가 돈이 있으면 여자를 사기라도-뭐 매춘의 법적문제는 차치하고라도-할 텐데
돈이 없기에 딸이 다 하는 거다..라는 맥락에서의 이야기.
.......그런데 돈이 있고 없고 이전에 말이지.
저게 말이 되냐고.
같은 남자 입장에서 뭐, 쌓이고 쌓이면 힘들다라는 게 이해 안갈 건 아니지만,
그래도 자기 딸이라고?
피가 이어진 자기 딸이란 말이지.
그런 딸에게 남편의 성욕 배출구의 역할을 시키는 여자도,
얼씨구나하고 잘먹겠습니다. 하는 남자도.
딸이 상황을 받아들이고 순응하고 그런 것 이전에.
저 두사람은 기본상식이랄까, 뭔가 나사가 빠진 거 아님?
인륜을 저버린다고 해도, 사랑으로 인해 저버리는 것과는 다르잖아.
돈이 없기에 저렇게 된다는 맥락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 자체도
납득할 수 없다.
돈 이전의 문제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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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이게사실인가요?일본어를몰라서일본에서실제한다는얘기인지;;무전유죄이런말정말싫어라하는데참씁쓸한얘기군요..
꼼팅//사실입니다. 그리고 일본이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에서의 이야기죠. -_-;
전 사실, 저 이야기는 무전유죄라기보다,
돈이 있고 없고 이전에 개념이 잘못 박혀있다고 생각하네요.
난감한 일이죠.
....인생사 막장이라. 이거군.
세릴//막장 이전에 개념이 미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