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코메주인공들 – ラブコメの主人公達。

By | 4월 19, 2008

 

난 사실 러브코메물-특히 학원물, 뭐 대학까지도-을 좋아한다.
젊었던 시절(야)을 추억하게 해주는 것도 그렇고,
부담없이 유쾌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

이게 사회의 대세인 거 같기도 한게,
때를 가리지 않고 꾸준하게 인기를 끄는 장르기도 하고,
특히나 최근엔 더더욱 러브코메폭풍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넘쳐나는 게 사실.

하지만 가면 갈 수록 유쾌함보다 짜증이 밀려오는
물건들이 늘어나고 있어서,
여기다 한번 쏟아내보려 함.

최근 나오는 러브코메물의 주인공은 어느 정도 정형화 되어있는 게 사실이다.

대표적으로 말도 안될 정도의 둔감함
왜인지 모르지만 여자애들이 달라붙는 여자 한정 인간자석.
그리고 여성 대상 용기없음.

저기에 몇가지 변화는 있을 지언정, 95% 이상은 이런 게 사실.

이런 거에 대해서는 별 문제 없다.
보나마나 “넌 열받을 자격 없어. 요시키야”같은 커멘트 달릴 거 같으니
확실히 해두겠음.
이건 정말 개인적으로는 문제 없음.
아니 진짜라니까요….

고우다 죠우지‘아카네 매니악스’의 고우다 죠우지.
이런 타입은 절대로 본편의 주인공이 될 수 없다는 슬픔을
다시금 깨닫게 해준 비운의 남자. ㅜ_ㅜ

사실, 그렇잖아? 둔감과 인간자석은 이해해야지.
뭐 어쩌겠어…인위적으로 어쩔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여기서 일반적인 흐름을 보자.

뭔가 딱히 한 건 없는데 여자애들이 달라붙음.
그러나 주인공은 하이퍼둔감이라 눈치를 못챔.
더불어 눈치를 채도 에이 아니겠지 이러면서 넘어감.
그 중에 한명이 좋아지더라도 관계 깨질까봐 설레발 요주의라면서 넘어감.

……여기까진 러브코메드라마를 위한 요소라고 인정해줄 수 있고,
어떤 의미에서는 공감이 안가는 것도 아니니까 ok.
둔감한게 무슨 죄야…흑흑

하지만 결정적으로, 보다 짜증나서 내가 열받아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1. 확실히 상대가 자신을 좋아하고 있다는 걸 인식하고 있음에도
다 좋아서 선택을 할 수가 없다는 놈들.
ex) 키미노조의 나루미타카유키

야 이 ㅅㅂㅁ이ㅏㅓ;민ㅇ

여자애들이 남자애를 공유(..)하겠다고 하는 독특한 정신상태의 소유자라면 몰라도,
그런 게 아니라면 저런 상황을 유지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됨.

모든 여자애를 괴롭게 하느니 한명이라도 제대로 행복하게
해주는게
남자의 할 일이지.
자기가 악역이 되더라도.

“이런 좋은 애들을 어떻게 쳐낼 수 있어…”

라고 ‘아카네 매니악스’에서 나오는데,
결국 지 좋자고 하는 거잖아, 그럼.
차라리 자기가 모두가 좋다고 인정을 하면 모를까,
달라붙는 여자애들 탓이나 하고.
남 탓을 하지 말고 스스로의 행동에 스스로가 책임을 져야지.
수십다리를 걸쳐도 자기 욕망에 대해 인정하고
책임을 진다면 딱히 뭐라 할 생각은 안드는데 말야(어?)

누가 더 좋은지, 결정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것과,

상대를 상처주는 게 싫어
서 결정을 못하고 헤매는 건
전혀 다르다고 생각함.
전자는 차라리 낫지.

진짜 남자 여자를 떠나서 인간적으로…
키미노조 하면서 타카유키 저놈한테 분노 안한 사람 있나요?

타카유키, 미츠키, 하루카‘아카네 매니악스’의 타카유키, 미츠키, 하루카.
역시 나쁜 놈인 듯. 아니 진짜, 부러워서가 아니라니까?

2. 지 좋다고 하는 애 말고 다른 애를 좋아하면서,
그렇기에 좋다고 달라붙는 애 때문에 오해가 쌓인다고 찌질대면서
정작 달라붙는 애를 쳐내지는 못하는 놈들.
ex) ToLOVEる의 리토

진짜 이런 유형은 보면서…아 진짜.

까놓고 말해서 뻥안까고 ㄱㅅㄲ .
뭐야 결국, 저건 보험?
노리는 여자애와 잘 안되었을 때를 상정한 보험이십니까요.
또 둘만 있을 때는 나름대로 잘 즐기고 말이지.
아, 그래. 뭐. 나름 쳐내려고 했다고?
그럼 지 의지박약을 탓해야지.
왜 여자애 탓하면서 찌질찌질찌질 미친.

그럼 안보고 때려치우면 되지 않냐고요?
저런 물건들일 수록
저놈들을 제외한 다른 캐릭터들의 개성이 넘쳐흐르고,
멋지고, 유쾌해서 말이지…아깝잖아(야)

결론.
누가 저놈들 입 좀 막아줘…..;;

ps.ToLOVEる오프닝무비는 좋은 느낌.
연출이라거나, 음악이라거나.

日本語版 Sh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