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 2014 주목할만한 타이틀 정리(1) – MS

By | 6월 11, 2014

E3 2014 logo

세계 게이머의 축제인 E3.
올해 E3는 차세대 게임 콘솔이 나온 다음해라 신작 게임들에 대한 기대가 컸고, 특히 MS와 SONY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었는데요.

컨퍼런스 생중계를 보면서 개인적으로 주목할만한 타이틀을 정리해봤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부분이니 기종싸움 등의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

또한, MS, SONY, Nintendo의 발표를 보며 순차적으로 작성하다보니 멀티 타이틀의 경우 이전 발표에서 발표되었던 타이틀은 생략했습니다. 전부 특정 플랫폼의 독점이라는 오해도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Xbox@E3 2014

Xbox@E3 2014 logo

Call of Duty: Advanced Warfare

Crisis를 연상하게 하는 부분이 많을까 예상했는데,
생각과는 달리 외골격수츠보다는 사용하는 아이템 – Gear쪽이 더 중심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 쪽이 기존 CoD의 경험에서 유저들이 자연스럽게 적응할테니 나쁜 것 같지는 않네요.

그건 그렇고 서울을 무대로 하는 영상인데 강남대로 나오고 하는 것 보면 삼성동인 듯.

Forza Horizon 2

얼마 전부터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하더니 뜬금없이 9월 30일 발매 예정.

날씨 변화 추가, 심리스 멀티플레이, 음악 등을 내세우고 있는데,
솔직히 전작만큼만 해줘도 만족할 듯.
전작의 경우 레이싱 오픈월드의 기준을 정립했다 할 수 있을 정도니까요.

그 외에 포르자5의 코스 무료 업데이트 소식이 있었는데 초반에는 말이 많았지만 턴텐은 역시 명불허전이네요.

Evolve

개인적으로 정말 기대하고 있습니다.

Left 4 Dead의 제작진이 만드는 게임인데,
인간 vs 좀비의 컨셉에 변형을 주고 기타 요소들이 추가되었다지만 크게 다르진 않을 것 같네요.
오히려 인간 vs 괴물의 밸런스나 재미도 보장해줄 것 같아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

Assassin’s Creed Unity

드디어 코옵이!!

AC라 하면 무대가 되는 지역이나 인물에 대한 설명이나 표현이 또 한 맛깔 하는데요.
프랑스, 그것도 시민대혁명 시기가 무대이다보니 정말 기대됩니다.
전작의 현대시점 스토리를 생각하면 어떻게 될지 스토리도 흥미롭고요.

그건 그렇고 3의 역동적인 모션이 정말 맘에 들었었는데, 파쿠르만 따지면 이번 작이 넘사벽이네요.

매번 그렇듯이 한정판 장난이 걱정되긴 하지만, 일단 구매는 확정.

DRAGON AGE™: INQUISITION

몇 안남은 서양식 판타지 세계관의 대형 RPG 시리즈죠.
전작의 장점들을 더더욱 강화하는 형식으로 순조롭게 제작중이라 해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유의 종족과 성별을 초월한 로맨스(..)도 이번작은 한층 강화한다고 하니 취미가 있으신 분은 기대해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10월 7일 발매

Sunset Overdrive

젯셋라디오가 처음 떠오르는데요.

아니,여러가지 의미로 약을 많~~~이 빤 젯셋이라 하는 쪽이 나을까요.
여튼 기분 좋게 약빤 느낌에 시원시원함이 보여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킬러인스팅트 등의 Xbox One 게임에서 랙없음+안정성을 증명한 마소데디섭을 사용해서 8인 코옵도 내걸었으니, 라이브에서 벌어질 수라장이 벌써부터 즐겁네요.

개인적으로 인섬니악이라는 회사가 안타까운 면도 있어서 이번에 좀 숨통 트이게 되었으면 합니다.

Super Ultra Dead Rising 3′ Arcade Remix Hyper Edition EX Plus Alpha

이건 정말 백문이 불여일견이니, 영상을 보세요.

데드라이징 시리즈 자체가 약빤 게임이긴 하지만…
이건 정말 캡콤이 작정하고 약을 빨았습니다.

제목도 자학 개그.
슈퍼 울트라 데드라이징 3 대쉬 아케이드 리믹스 하이퍼 에디션 EX 플러스 알파!
트레일러에서 타이틀이 처음 소개될 때 정말…
타이틀ㅅㅂ 하고 불평하는 성우가 눈에 보이는 듯

DLC개념에 발표와 동시에 구매 및 다운로드가 가능해 이미 플레이중이신 분들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만, 이건 정말 쿨하네요. 🙂
슈퍼 울트라 데드라이징 3 대쉬 아케이드 리믹스 하이퍼…여튼! 캡콤 팬, 특히 과거 오락실 시절부터의 향수를 가지고 있고 데드라이징 팬이라면 후회없는 선택일 듯 합니다.

Dance Central Spotlight

말이 필요없죠.
게임 외 면에서는 Xbox One에 큰 공헌을 하고 있지만 게임면의 공헌은 부진하다는 평가를 듣는 키넥트를 체면치레하게 해줄 타이틀입니다.

2014년 가을 발매

Disney Fantasia: Music Evolved

이전 공개된 정보에서는 아직 갈피를 못잡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이제 좀 컨셉이 잡히는 느낌입니다.

일단 믿고 볼만한 하모닉스다보니, 주목하고 있습니다.

근데 엑원버전 락밴드는 언제…

Fable Legends

“4인 코옵&1인 게임마스터”라는 느낌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이 흥미로운데요.
최근의 트렌드 및 장르 특성 상 밸런스와 조작성 등의 여러 가지 요소가 신기에 가깝게 조화되지 않으면 힘들터라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만…뭐, 뚜껑을 열어봐야겠죠.
2014년 말에 멀티플레이 베타를 출시한다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Project Spark

멀티플레이에 온라인 코옵 기능 추가!
수많은 크리에이터들의 작품을 기대합니다.

Ori and the Blind Forest

분위기가 맘에 들어 픽업해보았습니다.

2014년 가을 발매

Halo: The Master Chief Collection

마스터 치프가 주인공인 1~4편 합본.
기존 1의 리메이크 방식이 매우 호평이었는데요.
2를 마찬가지 방식으로 리메이크하고, 거기에 3과 4도 1080p60fps로 리마스터해서 추가.
싱글만이 아니라 멀티도 통째로 때려넣고 맵도 리메이크.
게이머 스코어도 4000점…

Aㅏ…
다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지갑을 열 수 밖에 없네요.

부차적인 요소긴 하지만 리들리 스콧이 제작하는 헤일로 드라마의 관람권과 5의 베타권도 포함합니다.

11월 11일 발매

Inside

Limbo로 화제가 되었던 PLAYDEAD의 신작입니다.

뭔가 90년대의 어나더월드를 생각나게 하는 그래픽이었는데,
림보에서 어느 정도 발전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Rise of the Tomb Raider

“저 여자가 우리를 다 죽일거야!”

리부트 이후 첫 타이틀인데요.
전작이 스토리는 좀 그랬어도 게임성은 상당한 성공적인 리부트였기에,
차기작에서 더더욱 진화한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건 그렇고 예전엔 라라 하면 쌍권총이었는데 리부트 이후의 라라는 활이 트레이드 마크가 될 것 같네요.
옷도 반바지가 아니란 점에 실망하는 팬들도 있던데, 모 회사였으면 다 DLC로 나왔을 듯.

2015년 연말 발매 예정

The Witcher 3

게임 속에 꼐임이 있는 훌륭한 게임이죠.
다른 건 다 차치하고라도 전작까지에서 보여준 깊이 있는 스토리와 게임성만으로도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개념탑재한 제작사라 더더욱 잘 되길 바라고 있네요.

Tom Clancy’s The Division

수려한 그래픽, 다양한 기어를 사용한 전투 시스템, 상황에 맞는 NPC의 교신 대사.
제발 지금 수준을 지켜서 발매해줬으면 하는 타이틀입니다.

2015년 발매 예정

Scalebound

배요네타가 위유 독점이 되면서 아쉬워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얼마전 프로젝트 나가노라는 이름으로 엑원용 게임을 만들고 있다고 해서 뜨거웠었죠.
근데 플래티넘 게임즈 사장님이 트위터에서 워낙 강하게 부정해서 루머로 끝나나 했는데…

뜬금포 발표.
몬헌+데메크+배요네타의 느낌인데, 어떻게 나올지 기대됩니다.

Crackdown for Xbox One

크랙다운이 돌아왔습니다!
얼마전 공개되었던 클라우드 피직스를 적용한 게임이 될 것이라는데,
전작의 드럼통 파괴를 넘은 건물 부수고 다닐 맛이 기대되네요.

Mighty No. 9

IP 문제로 록맨의 아버지가 새로운 이름으로 내놓는 게임이죠.
영상을 보니 예전 록맨의 맛을 잘 살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ETC

E3 2014 Xbox One Games Montage

E3 2014 Xbox ID@Xbox Gaming Montage

MS의 “와신상담”

“우리 MS가 변했어요”

정말 MS가 작년의 혹평을 듣고 칼을 갈았구나 싶습니다.
쉴새없이 신작 게임을 발표해서 발표 내내 즐거웠습니다.

근데 정말, MS는 전세대부터 코옵 및 멀티를 잘 챙겨주는 것 같아요.
이번 E3에서 발표된 독점작을 보면,

  • 포르자 호라이즌2 – 심리스 멀티
  • 선셋 오버드라이브 – 8인 코옵
  • 슈퍼 울트라..여튼 데드라이징 DLC – 2인 코옵이던 게임을 DLC로 4인 코옵
  • 페이블 레전드 – 4인 코옵에 1명 더 끼워줌
  • 헤일로5 가디언즈 – 더 이상 말이 必要韓紙?
  • 헤일로 마스터 치프 컬렉션 – 더 이상 말이 必要韓紙?
  • 크랙다운 신작 – 더 이상 말이 必要韓紙?
  • 스케일바운드 – 공개된 영상을 보면 몬헌 느낌의 멀티가 존재

XBOX LIVE의 안정성에서 오는 자신감도 있겠지만, 스스로들이 LIVE를 통한 “함께 하는 플레이”를 밀고 있는 만큼 이렇게 잘 챙겨주는 건 유저로서도 매우 반갑습니다.

MS컨퍼런스만으로 글이 너무 길어져서, SONY 및 Nintendo 컨퍼런스 내용은 다음 글로 넘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