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fm.

By | 2007-09-16

이야기로만 듣던 last.fm을 몇일전에 시작했다.

사실 이런게 뭐가 필요하겠냐 싶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이거 물건이다.
자기가 들은, 음악의 역사가 인터넷상에 남는다.
단순히 남는 것만이 아니라 각종통계가 이루어진다.
태그 및, 앨범 정보도 직접 남길 수 있고,
유저들이 만들어가는 방대한 음악DB, 마치 Wiki같은 느낌.

..근데 사실 여기까진 개인적으로 메리트를 못느꼈는데
저 통계들을 통해 비슷한 취향의 사람들을 만나게 해준다는 것.
간단 블로그에서부터 시작해서 커뮤니티성이 너무나 강력.
라디오 방송도 팀으로 가능하고말이지.

시스템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클라이언트를 깔고, 플레이어에 연동시켜서
그저 음악을 듣기만 하면 ok.
컴퓨터뿐만 아니라 iPod도 가능.

…..좋다. 진짜 재밌다.
위젯도 지원하니 사이트에 악세서리 넣듯이 집어넣는것도 유쾌하고.

그러고보면, 요즘엔 저런 소셜커뮤니티가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듯 한데,
곧 국산도 생기려나…
그런데 이런 소셜커뮤니티는 일단 사용자가 많아야 가치가 올라가는 것이다보니
한 나라 대상으로는 한계가 있지 않나 싶은데.
그래서 CBS에서 last.fm을 굳이 비싼 돈 주고 인수한거고.

뭐, 사용자 입장에선 즐거운 일이긴 하다.
기대하면서 느긋하게 즐기면 되는거지.


日本語バージョンはここ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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