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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2014 주목할만한 타이틀 정리(2) – SONY

E3 2014 logo

전편 E3 2014 주목할만한 타이틀 정리(1) – MS에 이어 SONY의 발표에서 주목한 타이틀을 정리하겠습니다.

전편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또한, MS, SONY, Nintendo의 발표를 보며 순차적으로 작성하다보니 멀티 타이틀의 경우 이전 발표에서 발표되었던 타이틀은 생략했습니다. 전부 특정 플랫폼의 독점이라는 오해도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PlayStation® at E3 2014

Playstation@E3 2014 logo

LittleBigPlanet 3

여친가족과 함께 하기 정말 좋은 타이틀이죠.
리틀빅플래닛 특유의 재미에 새로운 캐릭터를 사용한 4인 코옵까지!!
영상에서 4인 실플레이를 시연하고 있는 부분을 보면,
후회없는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4년 11월 예정

No Man’s Sky

어릴 때 이런 게임을 꿈꾸고는 했는데…
꿈이 현실이 되어 가는 모습을 보니 뭐라 형언할 수 없는 기분이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이번 E3에서 PS독점으로 나온 타이틀 중에 최고인 것 같습니다.

Batman: Arkham Knight

컷씬인 줄 알았더니 인게임 그래픽인 걸 보고 우아…
영상 속의 플레이어 스킬도 엄청나서 더더욱 임팩트가 강렬했던 것 같습니다.

영상 속 인터페이스가 PS4라서 실기 영상일까 했는데,
PC로 시연한 것이라고 하더군요.

실기에서는 얼마나 퀄리티 다운이 있을까 걱정도 되지만 그래도 믿고 보는 Rocksteady이니 기대 중입니다.

2015년 예정

Grand Theft Auto V

세계적으로 열풍이었습니다만 특히 한국에서는 한글화로 인해 콘솔이 동나는 상황도 벌어졌었죠.
현재 공개된 정보로는 별다른 추가 요소 없이 단순 리마스터로 보이긴 합니다만 아직 플레이를 해보지 않은 오픈월드 팬이라면 이 기회에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2014년 가을 예정

Bloodborne

아머드코어는 이젠 버렸는지…
데몬즈 소울 -> 다크 소울에 이어 비슷한 느낌으로 세계공략에 나선 것 같네요.
프롬 팬으로서 지금의 장인정신을 유지하면서 아머드코어를 비롯, 킹스 필드, 천주 등 과거 IP도 어떻게 해줬으면 하는 기대가 있습니다.

2015년 예정

inFAMOUS First Light

세컨드 선의 독립형 DLC라 합니다.
시리즈 처음으로 여성이 주인공인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2014년 8월 예정

Uncharted 4: A Thief’s End

요즘은 플레이스테이션 하면 너티독이 대표한다 할 수 있을 정도인데요.
수많은 빠와 까가 있지만 까들 조차 기술적인 면에서는 흠잡기 힘든 곳이 너티독이죠.
그 이름에 걸맞는 와~할만한 트레일러로 첫 소개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나저나 드레이크도 이제…늙었네요.
시리즈 마지막 작이 될까 하는 우려도 있습니다만, 최근 라스트 오브 어스 등의 신작 IP를 보면 깔끔하게 마무리짓고 신작 IP를 더 만들어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2015년 예정

The Order: 1886

전 사실 이것 때문에 PS4를 샀어요…

기종싸움에서 툭하면 나오는 해상도 그래픽 이런 건 상관없고,
그저 기어즈 이후에 이런 류의 TPS에 목말라있었거든요.
분위기도 맘에 들고.

연기되어서 안타깝긴 합니다만 그만큼 완성도 높게 나와줬으면 합니다.

2015년 2월 예정

Dead Island 2

하여튼 트레일러 잘 만들어요.
전작의 단점을 개선해서 시원시원한 좀비무쌍코옵게임으로 나와줬으면 합니다.

2015 봄 예정

Destiny

굉장히 기대를 하고 “있던” 게임입니다.
이번 E3에서의 영상을 보고 오히려 좀 불안해졌는데요.
최악의 경우엔 어정쩡하게 헤일로 테이스트가 섞인 보더랜드 카피가 될 느낌이…

그래도 뚜껑을 열어봐야 하니 베타를 좀 봐야겠네요.
현재 영상에서 보이는 게임성의 밸런스가 잘 잡혔으면 좋겠습니다.

2014년 7월 7일 베타 예정
2014년 9월 9일 발매 예정

Mortal Kombat X

어릴 때 오락실에서 충격받았던 그 게임의 후속작이 나오는군요.
이건 정말 DOA와는 다른 의미로 “어른들이 주의깊게” 관리해야 할 게임인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기술이 발전하니, 마지막 피니시가 무섭네요 이젠.

2015년 예정

Entwined

모탈컴뱃 보셨으니 정화도 하셔야죠.
눈과 마음이 정화되는 좋은 분위기라 픽업했습니다.

PS4 6/9 발매, PS3/VITA 미정

ABZÛ

타이틀 의미는 바다의 지혜라고 하는데요.
저니를 떠올리신 분이 많을 듯 합니다만 제작사는 다르고,
같은 아트 디렉터가 작업을 한 영향인 것 같습니다.

발매일은 미정입니다만 AAA급 타이틀 들의 홍수 속에서 이런 정화되는 타이틀은 참 소중한 것 같습니다.

Battlefield Hardline

배틀필드를 정말 좋아하는데, 이번 하드라인은 기대 반 불안 반이네요.
컨셉을 얼마나 배틀필드 시스템에 잘 살리느냐가 관건일 듯 합니다.

FarCry 4

1, 2, 3. 전작을 정말 재밌게 해서 이번 4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무대가 히말라야로 바뀌어서 게임 내에서 표현되는 자연경관도 새롭고,
영상에서 새롭게 등장한 기어, 주변 환경과의 인터랙티브 등이 재밌어 보입니다.

2014년 11월 18일 예정

SONY 감상

“내년스테이션”

작년과 달리 올해는 SONY가 혼나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성급하게 게임을 내서 졸작이 나오는 것 보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납득할만한 퀄리티를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만, 현재 PS4의 라인업을 보면 멀티작 빼고는 참담할 정도죠. 인디 게임도 중요합니다만 정작 언플하던 AAA급 PS4독점들은 전부 2015년에나…
유저들의 불평을 SONY도 캐치해서 요시다 슈헤이 사장이 6월 12일 인터뷰에서 사과하기도 했고, 위에서 언급했듯이 느긋하게 좋은 게임 나오는 것이 더 낫긴 합니다만…이건 콘솔을 출시할 때 타이틀 릴리스 로드맵이 엉성했거나 준비가 안되었거나라서 커버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컨퍼런스 내용도 워낙 플레이스테이션 기기가 많다보니 도중에 라인업 정리에 자랑까지 끼고 그게 길기까지 해서…-_-
MS때와 달리(후술하겠지만 Nintendo와도 달리) 지속된 흥분이나 즐거움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지금 계획대로만 릴리스 해준다면 내년은 PS4유저들만이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이 풍부할 것 같네요.

Nintendo 컨퍼런스 내용은 다음 글로 넘기겠습니다.

E3 2014 주목할만한 타이틀 정리(1) – MS

E3 2014 logo

세계 게이머의 축제인 E3.
올해 E3는 차세대 게임 콘솔이 나온 다음해라 신작 게임들에 대한 기대가 컸고, 특히 MS와 SONY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었는데요.

컨퍼런스 생중계를 보면서 개인적으로 주목할만한 타이틀을 정리해봤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부분이니 기종싸움 등의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

또한, MS, SONY, Nintendo의 발표를 보며 순차적으로 작성하다보니 멀티 타이틀의 경우 이전 발표에서 발표되었던 타이틀은 생략했습니다. 전부 특정 플랫폼의 독점이라는 오해도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Xbox@E3 2014

Xbox@E3 2014 logo

Call of Duty: Advanced Warfare

Crisis를 연상하게 하는 부분이 많을까 예상했는데,
생각과는 달리 외골격수츠보다는 사용하는 아이템 – Gear쪽이 더 중심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 쪽이 기존 CoD의 경험에서 유저들이 자연스럽게 적응할테니 나쁜 것 같지는 않네요.

그건 그렇고 서울을 무대로 하는 영상인데 강남대로 나오고 하는 것 보면 삼성동인 듯.

Forza Horizon 2

얼마 전부터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하더니 뜬금없이 9월 30일 발매 예정.

날씨 변화 추가, 심리스 멀티플레이, 음악 등을 내세우고 있는데,
솔직히 전작만큼만 해줘도 만족할 듯.
전작의 경우 레이싱 오픈월드의 기준을 정립했다 할 수 있을 정도니까요.

그 외에 포르자5의 코스 무료 업데이트 소식이 있었는데 초반에는 말이 많았지만 턴텐은 역시 명불허전이네요.

Evolve

개인적으로 정말 기대하고 있습니다.

Left 4 Dead의 제작진이 만드는 게임인데,
인간 vs 좀비의 컨셉에 변형을 주고 기타 요소들이 추가되었다지만 크게 다르진 않을 것 같네요.
오히려 인간 vs 괴물의 밸런스나 재미도 보장해줄 것 같아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

Assassin’s Creed Unity

드디어 코옵이!!

AC라 하면 무대가 되는 지역이나 인물에 대한 설명이나 표현이 또 한 맛깔 하는데요.
프랑스, 그것도 시민대혁명 시기가 무대이다보니 정말 기대됩니다.
전작의 현대시점 스토리를 생각하면 어떻게 될지 스토리도 흥미롭고요.

그건 그렇고 3의 역동적인 모션이 정말 맘에 들었었는데, 파쿠르만 따지면 이번 작이 넘사벽이네요.

매번 그렇듯이 한정판 장난이 걱정되긴 하지만, 일단 구매는 확정.

DRAGON AGE™: INQUISITION

몇 안남은 서양식 판타지 세계관의 대형 RPG 시리즈죠.
전작의 장점들을 더더욱 강화하는 형식으로 순조롭게 제작중이라 해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유의 종족과 성별을 초월한 로맨스(..)도 이번작은 한층 강화한다고 하니 취미가 있으신 분은 기대해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10월 7일 발매

Sunset Overdrive

젯셋라디오가 처음 떠오르는데요.

아니,여러가지 의미로 약을 많~~~이 빤 젯셋이라 하는 쪽이 나을까요.
여튼 기분 좋게 약빤 느낌에 시원시원함이 보여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킬러인스팅트 등의 Xbox One 게임에서 랙없음+안정성을 증명한 마소데디섭을 사용해서 8인 코옵도 내걸었으니, 라이브에서 벌어질 수라장이 벌써부터 즐겁네요.

개인적으로 인섬니악이라는 회사가 안타까운 면도 있어서 이번에 좀 숨통 트이게 되었으면 합니다.

Super Ultra Dead Rising 3′ Arcade Remix Hyper Edition EX Plus Alpha

이건 정말 백문이 불여일견이니, 영상을 보세요.

데드라이징 시리즈 자체가 약빤 게임이긴 하지만…
이건 정말 캡콤이 작정하고 약을 빨았습니다.

제목도 자학 개그.
슈퍼 울트라 데드라이징 3 대쉬 아케이드 리믹스 하이퍼 에디션 EX 플러스 알파!
트레일러에서 타이틀이 처음 소개될 때 정말…
타이틀ㅅㅂ 하고 불평하는 성우가 눈에 보이는 듯

DLC개념에 발표와 동시에 구매 및 다운로드가 가능해 이미 플레이중이신 분들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만, 이건 정말 쿨하네요. 🙂
슈퍼 울트라 데드라이징 3 대쉬 아케이드 리믹스 하이퍼…여튼! 캡콤 팬, 특히 과거 오락실 시절부터의 향수를 가지고 있고 데드라이징 팬이라면 후회없는 선택일 듯 합니다.

Dance Central Spotlight

말이 필요없죠.
게임 외 면에서는 Xbox One에 큰 공헌을 하고 있지만 게임면의 공헌은 부진하다는 평가를 듣는 키넥트를 체면치레하게 해줄 타이틀입니다.

2014년 가을 발매

Disney Fantasia: Music Evolved

이전 공개된 정보에서는 아직 갈피를 못잡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이제 좀 컨셉이 잡히는 느낌입니다.

일단 믿고 볼만한 하모닉스다보니, 주목하고 있습니다.

근데 엑원버전 락밴드는 언제…

Fable Legends

“4인 코옵&1인 게임마스터”라는 느낌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이 흥미로운데요.
최근의 트렌드 및 장르 특성 상 밸런스와 조작성 등의 여러 가지 요소가 신기에 가깝게 조화되지 않으면 힘들터라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만…뭐, 뚜껑을 열어봐야겠죠.
2014년 말에 멀티플레이 베타를 출시한다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Project Spark

멀티플레이에 온라인 코옵 기능 추가!
수많은 크리에이터들의 작품을 기대합니다.

Ori and the Blind Forest

분위기가 맘에 들어 픽업해보았습니다.

2014년 가을 발매

Halo: The Master Chief Collection

마스터 치프가 주인공인 1~4편 합본.
기존 1의 리메이크 방식이 매우 호평이었는데요.
2를 마찬가지 방식으로 리메이크하고, 거기에 3과 4도 1080p60fps로 리마스터해서 추가.
싱글만이 아니라 멀티도 통째로 때려넣고 맵도 리메이크.
게이머 스코어도 4000점…

Aㅏ…
다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지갑을 열 수 밖에 없네요.

부차적인 요소긴 하지만 리들리 스콧이 제작하는 헤일로 드라마의 관람권과 5의 베타권도 포함합니다.

11월 11일 발매

Inside

Limbo로 화제가 되었던 PLAYDEAD의 신작입니다.

뭔가 90년대의 어나더월드를 생각나게 하는 그래픽이었는데,
림보에서 어느 정도 발전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Rise of the Tomb Raider

“저 여자가 우리를 다 죽일거야!”

리부트 이후 첫 타이틀인데요.
전작이 스토리는 좀 그랬어도 게임성은 상당한 성공적인 리부트였기에,
차기작에서 더더욱 진화한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건 그렇고 예전엔 라라 하면 쌍권총이었는데 리부트 이후의 라라는 활이 트레이드 마크가 될 것 같네요.
옷도 반바지가 아니란 점에 실망하는 팬들도 있던데, 모 회사였으면 다 DLC로 나왔을 듯.

2015년 연말 발매 예정

The Witcher 3

게임 속에 꼐임이 있는 훌륭한 게임이죠.
다른 건 다 차치하고라도 전작까지에서 보여준 깊이 있는 스토리와 게임성만으로도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개념탑재한 제작사라 더더욱 잘 되길 바라고 있네요.

Tom Clancy’s The Division

수려한 그래픽, 다양한 기어를 사용한 전투 시스템, 상황에 맞는 NPC의 교신 대사.
제발 지금 수준을 지켜서 발매해줬으면 하는 타이틀입니다.

2015년 발매 예정

Scalebound

배요네타가 위유 독점이 되면서 아쉬워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얼마전 프로젝트 나가노라는 이름으로 엑원용 게임을 만들고 있다고 해서 뜨거웠었죠.
근데 플래티넘 게임즈 사장님이 트위터에서 워낙 강하게 부정해서 루머로 끝나나 했는데…

뜬금포 발표.
몬헌+데메크+배요네타의 느낌인데, 어떻게 나올지 기대됩니다.

Crackdown for Xbox One

크랙다운이 돌아왔습니다!
얼마전 공개되었던 클라우드 피직스를 적용한 게임이 될 것이라는데,
전작의 드럼통 파괴를 넘은 건물 부수고 다닐 맛이 기대되네요.

Mighty No. 9

IP 문제로 록맨의 아버지가 새로운 이름으로 내놓는 게임이죠.
영상을 보니 예전 록맨의 맛을 잘 살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ETC

E3 2014 Xbox One Games Montage

E3 2014 Xbox ID@Xbox Gaming Montage

MS의 “와신상담”

“우리 MS가 변했어요”

정말 MS가 작년의 혹평을 듣고 칼을 갈았구나 싶습니다.
쉴새없이 신작 게임을 발표해서 발표 내내 즐거웠습니다.

근데 정말, MS는 전세대부터 코옵 및 멀티를 잘 챙겨주는 것 같아요.
이번 E3에서 발표된 독점작을 보면,

  • 포르자 호라이즌2 – 심리스 멀티
  • 선셋 오버드라이브 – 8인 코옵
  • 슈퍼 울트라..여튼 데드라이징 DLC – 2인 코옵이던 게임을 DLC로 4인 코옵
  • 페이블 레전드 – 4인 코옵에 1명 더 끼워줌
  • 헤일로5 가디언즈 – 더 이상 말이 必要韓紙?
  • 헤일로 마스터 치프 컬렉션 – 더 이상 말이 必要韓紙?
  • 크랙다운 신작 – 더 이상 말이 必要韓紙?
  • 스케일바운드 – 공개된 영상을 보면 몬헌 느낌의 멀티가 존재

XBOX LIVE의 안정성에서 오는 자신감도 있겠지만, 스스로들이 LIVE를 통한 “함께 하는 플레이”를 밀고 있는 만큼 이렇게 잘 챙겨주는 건 유저로서도 매우 반갑습니다.

MS컨퍼런스만으로 글이 너무 길어져서, SONY 및 Nintendo 컨퍼런스 내용은 다음 글로 넘기겠습니다.

블로그를 하며 얻은 것 – ブログをやって得たも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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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티스토리에서 첫블로그(홈페이지로서는 3번째이지만)를 시작했습니다.
(당시 기록)

그 뒤로 6년이 흐르는 동안 여러가지 일이 있었고, 그로 인해 그다지 성실하게 운영해오지는 못했는데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블로그를 통해서 얻은 것, 잃은 것이 있어서 블로그 이사한 기념으로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얻은 것

1. 일본어 문장력

또한, 홈페이지 방치기간, 특히 군에 가 있던 기간에
연락이 끊겨버린 일본 지인들을 넓은 넷 덕분에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하며
가능한한 한국어와 일본어 양쪽으로 포스팅할 생각입니다.

사실 사적으로, 일 관련으로 일본어는 자주 썼었기 때문에 별 생각없이 저런 선언을 했었는데요.

…제가 바보였습니다. 직접 말하는 것, 또는 온라인으로 대화하는 것과 문장을 쓰는 것은 너무 틀리더군요. 정말 당연한 건데, 스스로를 과대평가 했던 거죠. orz

지금 지난 포스팅을 보니 이건 완전 흑역사예요. 흑역사. 제가 지금 밥벌어먹는 스킬 중의 하나가 일본어인데 이건… 여기다가 쓴 포스팅은 제가 한 게 아니라고 하고 싶네요. 제 일본어가 정식으로 제대로 공부하고 그런 것이 아니라 그 티가 팍팍 납니다.

그래도 꾸역꾸역 해가다보니 늘긴 늘었고, 지금은 일본인들에 둘러싸여서 일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많이 늘은 것 같아요.

2. 인연

인연이라고 하니 좀 거창하긴 합니다만, 블로그를 하면서 알게 된 분들이 큰 재산입니다. 근데 사정이 있어서 블로그를 길게 방치해놓다보니 정작 블로그보다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으로만 연락이 되고 있다는 게 함정.

그리고 위 1번에서 언급되었던 연락이 끊겼던 일본인 지인들, 기적처럼 전원 연락이 닿았습니다!

그리고 일본어 포스팅이 게을러졌죠.

3. 각종 잡학

천성이 게을러터지다보니, 뭔가 계기가 없으면 한없이 나른해져있는데요. 블로그를 가지고 놀겠다고, 그리고 포스팅하겠다고 평소보다 조금 더 깊게 파고들게 되었던 것 같아요.

몇 가지 예를 들자면,

  1. 마크다운에 대해 알게 됨.
  2. 마크다운으로 블로그질을 해보고 싶다!
  3. 개인적 취향에 맞추기 위해 css를 뜯어봄.
  4. 모르던 css코드들이 머리 속에 한가득…

또는,

  1. 어떤 작가에 대해 포스팅
  2. 잘못된 내용을 썼다가 망신당하기 싫으니 좀 더 사실관련을 확인
  3. 확인하다보니 재미있는 게 보여서 그리로 탈선
  4. 3을 반복하다가 원래로 돌아와보니 작가에 대해 확인하려다가 관련 장르 작가들, 그리고 해당 업계에 대한 잡정보가 머리 속에 한가득…

이런 패턴이죠.

어찌보면 시간낭비일 수도 있겠지만, 충실한 시간을 보낸 기분이었고, 실제로 그 지식들이 제가 일하는 업계에서는 큰 재산이기도 해서 “얻은 것”에 포함시키고 싶네요.

잃은 것

1. 시간, 그리고 돈

역시 아무래도 시간이 꽤 잡아먹혔고, 그것은 즉 돈 낭비나 다름 없었습니다.
한번 손에 붙잡으면 끝을 봐야 하다 보니, 가끔은 글 쓰다가 밤 새기도 하고…

하지만 위에 “얻은 것”이라고 적어놓은 것들의 대가라고 생각할 수 있고, 저 스스로 고통은 커녕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문제 없음! 그저 멍하니 놀기 위해 돈을 쓰는 것 보다는 낫잖아요?

결론

적어도 제게 있어서는 블로그를 갖고 노는 게 손해는 아닌 것 같습니다. 네.

그래서 앞으로도 “일상적으로” 블로그를 가지고 논다는 느낌으로 계속하려 합니다. 그래서 워드프레스로 이사 작업까지 했고, 앞으로는 좀 더 신경써야겠다, 라는 다짐을 확실히 하기 위한 것이 이 글에 목적이었어요. 🙂

뭐, 변함없이 단순한 라이프로그가 되리라 생각합니다만, 새로 오신 분들, 재방문해주신 분들,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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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별 것 없는 잡동사니로만 가득한 블로그입니다만, 그래도 제 소중한 컨텐츠이고, 다른 분의 소중한 컨텐츠(일부 인용한 것)이므로 무단도용을 금지합니다.
  2. 포스팅에 따라 한국어 or/and 일본어로 포스팅됩니다. 읽기 편함을 위해 스포일러 기능을 응용하고 있으므로 필요에 따라 사용해주세요.
  3. Archive – 3rd카테고리의 포스팅들은 이전 블로그(참고)에서의 포스팅을 히스토리화 한 것 들입니다. 블로그 시스템에 차이가 있어서 포스팅 내의 몇가지 기능에 문제가 있거나 한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시간과 시스템 상 여건이 허락하는 한 수정해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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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arting blog

2007년 이래, 6년을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해왔습니다만 외국에 나오면서 상당기간 방치를 했었습니다.

그렇게 방치를 해놓다가 잠깐씩 시간이 나서 블로그질을 하려고 보니, 이전부터 알고는 있던 서비스형 블로그의 불편함, 그리고 티스토리의 이런 저런 제약들이 너무 와닿더라구요.

특히,

  1. 컨텐츠 소유권 관련 – 내 컨텐츠인데 내가 맘대로 못해…
  2. 각종 연동 관련 – 모바일 및 OSX 지원이 미흡. 외국에 나와보니 더더욱 뼈저립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설치형 플랫폼 및 해외 유명 플랫폼은 api지원도, 그리고 앱이나 프로그램 개발자들이 나서서 연동을 많이 시켜줘서 편리하죠.

이 두 가지에 대해서 불만이 점점 커지고, 타 플랫폼으로 이전을 생각하다보니 퍼머링크 유지를 위한 작업도 꽤 손에 가게 생겼고… 그러다보니 새로운 포스팅 하는 것을 주저하게 되고… 그리고 계속 방치되는 악순환.

그래서….

워드프레스로 이사했습니다.

Wordpress logo stacked rgb

위에 나열한 불만점 및 이슈 전부 해결되었고, 새롭게 시작하는 기분으로 Cynical Insanity – 4th로 새 블로그를 명명했습니다.

이전 포스팅 관련은 숨기기 플러그인이라거나, 동영상 등의 컨텐츠 문제, 지금 보면 어색하다 못해 흑역사 수준인 일본어 포스팅의 수정 등, 손 봐야 할 것이 워낙 많아서 시간을 두고 차차 손볼 예정이라서 3rd Archive로 몰아넣었습니다.

블로그 시스템 적으로도 아직 원하던 기능을 전부 구현한 상태는 아니라 앞으로 시행착오를 꽤 거칠 것 같습니다. 도중도중 블로그가 이상하게 보인다면 또 뭐 건드리고 있구나… 하고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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