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Archives: lejark

외국 나와 있습니다.

어쩌다보니 N모 기업의 중국법인에 나와 있습니다.

2년이 좀 넘었는데요.

출장으로 왔다갔다 하긴 합니다만

역시 대부분의 시간을 중국에 있다 보니,

회사에 있을 때 외에는 3M회선+China Great Firewall의 검열로 인해

블로그는 방치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만, 최근 접속이 가능하게 바뀌었길래 접속해보니

스팸도 있지만 여전히 찾아주시는 분이 계시길래

정리 좀 하고, 생존신고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포스팅을 해 봅니다.


사실 이런저런 이유로 구글 블로거로의 이사도 고민 중이긴 합니다만,

어차피 갱신하기 힘든 환경에서 뭘 또 이사하나 싶기도 하고…^^;


중국 생활은 인터넷 인프라가 우울한 것 빼고는 꽤 재밌습니다.

제가 있는 곳은 대련인데요.

대련의 경우 전체적으로 서울의 2000년대 초와 비슷한 느낌이라

그럭저럭 잘 적응해서 살고 있습니다.


중국 안에서도 외국인 친화적인 것으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실제로 외국인도 많고, 외국인 대상으로 하는 가게도 많습니다.

클럽같은 곳에는 중국인보다도 일본인, 한국인을 비롯해서

러시아 등의 동유럽 인종이 더 많을 정도니까요.

하지만 중국색이 없는 것도 아니라서

부담없이, 충분히 중국 문화를 느낄 수가 있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실제로 대련 외국어 대학에 유학 와 있는 한국유학생도 많고…


안중근 의사 관련으로 유명한 여순도 가깝고,

아시아 최대 골프장과, 그 이외 자연명소가 있는 금석탄도 가까우니,

볼 거리도 충분하고요.


중국의 흉흉한 소문이 부담스럽지만,

중국에는 한번 가보고 싶다, 하시는 분은 대련을 추천드립니다.



….생존신고 하려다가 대련 관광 추천하고 있네요.

방치 블로그임에도 불구하고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맺음으로 대련에 와서 처음 보게 된 화타흉상의 사진.

좀 큰 병원에는 거의 빠짐없이 화타를 기리는 상이 있다 하네요.

과연 중국…

 

 

 


「溝の口 Forever」played on EWI 4000s

트위터에서 공약(..)한대로,
천체전사 선레드의 2기 엔딩, 「溝の口 Forever」를
EWI로 불어보았습니다.

아..정말 이런 스타일의 곡이 오히려 힘드네요.
MR은 싱글CD안에 들어있는 가라오케를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시간이 없었어요. MANZO씨의 코러스가 너무 멋져서리..

日本語版 Show

“Never end” from 「そして明日の世界よりー」with EWI4000s

EWI와 재결합했다고 포스팅을 한지 꽤 되었습니다만,
그 뒤로 아무런 아웃풋이 없다고 은근한 갈굼이 많았습니다.
…아니 블로그도 제대로 못굴리고 있는데 이런 걸 바라다니…

근데 마침 화상회의 관련으로 웹캠을 하나 새로 샀는데 말이죠.
정신차려보니 이런 걸 찍어버렸네요…

절망했다! 일 때문에 산 웹캠으로 유투브질하고 있는 나 자신에게 절망했다!

유투브질은 처음이라 화질도 영 아니고 합니다만 이쁘게 봐주세요…

…..이걸로 1년은 개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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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ing Spaghetti Monster – FSM

이번 일본 지진 사태를 보면서

여지없이 또 헛소리를 넘어선 패드립을 해주는

일부 개신교.

솔직히 이젠 저 “일부 개신교“라는 호칭만으로도 짜증이 밀려오는데.

그에 비해 FSM,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이라는

미국에서 시작된 패러디컬트 종교의

교리가 매우 인상깊다.

1.  웬만하면 나를 믿는다고 남들보다 성스러운 척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나는 날 믿지 않는다고 맘 상하지 않으며, 어차피 안 믿는 자들에게 하려는 말들이 아니므로 말 돌리지 마라.

2. 웬만하면 내 존재를 남들을 괴롭히는 핑계로 사용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3. 웬만하면 다른 사람들의 모습이나 행동 같은 것들로 그들을 판단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4. 웬만하면 스스로와 파트너에게 해되는 짓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5. 악의에 찬 다른 이들의 생각을 공격하려면 웬만하면 일단 밥은 챙겨 먹고 했으면 좋겠다.

6. 웬만하면 내 신전을 짓는데 수억금을 낭비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더 좋은 데 쓸데가 많다.

7. 웬만하면 내가 임하여 영지를 내린다고(신탁을 내린다고) 떠들고 다니지 말았으면 좋겠다(큰 소리로 포교하고 다니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웃을 사랑하랬다. 좀 알아 먹어라.

8. 상대방이 싫어한다면, 웬만하면 남들이 너에게 해주기 바라는 대로도 남들에게 하지 마라. 상대방도 좋아한다면 상관 없다.

– 이상 Wikipedia, FSM Doctrine내용 참조 수정.

일단 형태부터가 “웬만하면~했으면 좋겠다.”라는 권유형인 것도 인상깊지만,

무엇보다 내용이 정말,

바람직하다.
사람이 죽어나가고 살려달라고 울부짖는 상황에서

우상이 어쩌니, 당연한 순리라느니,

그런 소리를 하는 행위를

정말 하느님이 바라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종교란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봤으면 싶다.
그나저나 이 “FSM”,

만약 우리나라에서 시작되었다면

난리가 났었겠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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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X로의 스위칭 – OSXへのSwitching

몇일 전부터 급 OSX로의 스위칭을 시작.


이래저래 신선하고 재밌고 편한데,


역시 윈도우를 메인작업환경으로 몇십년을 쓰다보니,


대체할 프로그램 찾고 적응하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걸리더군요.


마침 주변에 저와 비슷한 상황인 분도 있고 해서,


그 기록을 간단하게 남겨둘까 합니다.


다만 회사 및 학교 파워로 어지간한 걸 다 유료시리얼로 커버하는 바람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스샷? 그런 거 몰라요.


..아니 귀찮아서가 아니라 지금 윈도우에서 작성중이라 스샷을 못찍어요.


…..아니 진짜 귀찮아서가 아니라구요?!


일단 가능하면 코어를 안건드리고
독립적으로 설치, 실행될 것.

Air나 JAVA등의 플랫폼 기반이 아닌 순수
osx용 프로그램.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 개인 취향.


..이라는 기준을 두고 선정했습니다.


1. 오피스계열


이건 뭐…다른 게 없네요.


무료면 오픈오피스, 유료면 Office 2008 for Mac.


iWork가 킹왕짱 좋긴 한데, 다른 사람과의 호환성이 문제입니다.


물론 불러오기 내보내기를 사용하면 되지만,


자주들 쓰는 폰트 및 최신 오피스의 부가기능 때문에


100%라고는 하기 힘들거든요.


그 몇%의 비호환성이 생각보다 타격이 크다는 건 다들 아실테고.


일단 현재 Office 2011 for Mac이 베타 중이라


무료로 사용가능합니다.


….라고 해도 전 걍 iWork기본에 필요할 때는 Windows용 오피스로 해결보기로 함.


iWork가 너무 조아요…..


2. 웹 브라우저


저는 윈도우환경에서도 크롬을 메인으로 쓰고 있었기 때문에…


osx에서도 여전히 크롬입니다.


다만 크롬에서 제대로 작동 안되는 곳은 파이어폭스.


사파리도 몇일전 5로 바뀌면서


상당히 만족스러워지긴 했는데…


구글의 노예인 전 역시 익숙한 크롬으로.


…뭐 액티브엑스야 크로스오버나 패러렐 등의 가상환경 플랫폼으로


익플 돌리는 수 밖에 없음…


3. 메일 및 캘린더


이건 걍 iCal과 Mail이 최고인 듯.


MS Exchange도 정식으로 지원
하기 시작했고,

구글캘린더 및 gmail하고의 연동도 문제없고.


깔끔하게 스위칭이 가능했습니다.


오히려 iCal과 Mail이 전보다 편리함을 안겨주네요.


아이폰과의 연동도 전처럼 이리저리 경유하는 게 아니라 더 좋음.


4. 메신저.


참 골머리를 많이 썩은 부분입니다.


Adium이 통합메신저로서 킹왕짱이긴 한데,


파일전송 문제
가… ㅜㅜ

여러가지 실험해본 결과 ICQ를 제외하고는 만족스럽지가 않네요.


Parlingo가 그 부분을 해결해준다고는 하는데,


가입도 해야 하고 여러모로 걸리더군요.


그래서 그냥 Adium을 기본으로 사용하고


굳이 파일전송이 필요할 때만


해당 메신저의 맥판 프로그램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파일전송이야 사실, 걍 웹셰어나 ftp 열면 되죠.


드랍박스같은 것도 있고.


가벼운 문서 전송이야 adium으로도.


5. 트위터 클라이언트


일단 air등을 기반으로 한 것은 제외하고 순수 OSX용 프로그램만.


Tweetie가 디자인과 적절한 기능이 맘에 들지만,
리스트의 부재.

Nambu는
RT(quote)방식이 마음에 안듬.

Echofon은 기능적으로는 좋지만 유료판이 아니면
타임라인 제일 위에 나오는 광고가 압박.


일단 Tweetie의 업데이트를 기다리면서


Echofon과의 병행 사용으로 정했습니다.


6. 토런트 프로그램


…망이예요.


uTorrent – 윈도우판과 비교가 안됨. 1.0이 아니라 베타지 이건…


Transmission – 디자인, 기능 좋은데
오래 사용하면 시스템이 불안정해지는 등의 문제.

Vuze – 자바 기반에 시스템을 너무 많이 건드림.


현재는 걍 서브컴의 윈도우에 의지하고 있는데,


혹시 좋은 거 있으면 추천 좀..헤헤.


7. 압축해제프로그램


The Unarchiver
로 대동단결.

윈도우와의 유니코드 문제
및 여러가지 다 해결됨.

http://code.google.com/p/theunarchiver/downloads/list


8. 이미지뷰어


사실 기본 미리보기 프로그램으로도 전혀 불편함이 없지만,


몇몇 용도에서는 FFview가 쓸만한 듯 하네요.


근데 막상 저는 프리웨어라 부담없어서 설치만 해두고


기본 미리보기로 다 해결.


9. 동영상 플레이어


Quicktime에 Perian추가, Movist, VLC 등등.


쓸만한 게 많긴 한데 저는 Mplayer로 해결봤습니다.


다른 프로그램들은 특정 영상 등에서의 음성문제와, 다중음성 선택 등에서


제게 좌절을 먹였음.


10. 텍스트에디터


윈도우 환경에서는 EditPlus를 사용중이었습니다.


그걸 대체할만한 녀석은 Coda뿐인 것 같네요.


기능도 그렇고, 적응하기도 크게 문제 없고.


11. 언어입력기(IME)


처음 적응을 하기가 힘들었던게


입력기가 너무 좌절스러웠던 겁니다.


거기에 서광을 비춰준 것이

한글 – 바람입력기


일어 – Google Japanese IME


특히 Google Japanese IME는 너무 강력해요.


넷슬랭도 완벽.


보통 넷슬랭을 입력할 때 자연스럽게 변환이 안되고 문법에 안맞는 것 들은


수동으로 조절을 해줘야 하는데.


아니 이건 뭐 거의…구글 검색어 자동완성 수준임.


좀 다르긴 하지만, 俺の를 입력하니 변환대상추천에


俺の妹がこんなに可愛いわけがない가 뜰 정도.


최신 트렌드를 따라갑니다(어?!


12. 파일시스템 관련


기존의 데이터들이 저장된 곳이 NTFS일 경우,


OSX에서 읽어오는 것은 가능하지만 쓸 수가 없습니다.


때문에 전부 osx의 하드로 카피해와서 사용해야 하는데,


그러자니 작업파일을 윈도우와 공유..랄까, 동기화하기가 힘들죠.


아예 작업파일을 저장하는 공간을 FAT32로 하는 방법도 있지만,


FAT32의 단점은 새삼 말할 것도 없고..


대처방안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1) macdrive 사용


    윈도우에서 osx의 HFS를 읽고 쓰게 해주는 물건.


    …그러나 사실 맥이 안깔려있는 곳마다 전부 저걸 설치해둘 수도 없죠.


    유료기도 하고;


 (2) NTFS for Mac, 또는 Macfuse사용


    macdrive와 반대. 이것이 제일 무난하지 싶습니다.


    다만 NTFS for Mac은 빠른 대신 유료, Macfuse는 좀 느리지만 무료.


    그런데 어차피, 프로그램 깔고 돌리고 하는 게 아니라 단순 데이터저장을 위한 거라


    Macfuse로 충분한 듯.


안정성에 대해서는 아직 문제가 없었습니다만,


매우 중요한 자료는 어차피 백업들 하시죠? 하하;


13. etc


DiskAid – 윈도우의 iFunbox처럼 무료는 아니지만 대체수단이 없음.


iTunes – osx에서의 iTunes는 너무 완벽.


iLife – 사진 관리 및 간단한 미디시퀸서까지 라이프스타일 미디어 관리는 이걸로 끝.


         iPhoto, iMovie, Garage Band, iWeb의 패키지.


         서드파티 프로그램이 아닌 Apple의 소프트웨어라는 것에서


         여러 연동기능도 강력하고,


         특히 iPhoto의 face기능과 스마트앨범 기능에 반해버렸어요.


         전문적으로 간다면 Aperture(사진), Logic(음악).


         다만 매우 비싸므로….알아서 해결합시다(..).


USB Overdrive – 윈도우에서의 JoyToKey와 마찬가지로


                        usb등의 패드에 키맵핑을 해줘서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물건.


air mouse – 아이폰을 맥의 무선 컨트롤러로. 마우스, 키보드, 미디어컨트롤러 등등.


14. etc2


iPhone의 SkyBook 앱과 iPhoto앨범 연동 문제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iPhone에서 青空文庫를 SkyBook을 통해 즐기고 있습니다만,


유저 문서 파일의 저장경로가 포토앨범의 하위에 있는지라,


iTunes에서 iPhoto앨범과의 동기화를 할 때,


개별 선택을 안하고 모든 동기화를 하면 망했다~ ヽ( ´¬`)ノ 가 됩니다….


비슷한 어플의 경우도 마찬가지일테니,


필히 백업해두고 개별선택 동기화를 하시길.


日本語版 Show